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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영어

영어도서관에 아이를 보내는 엄마

by 정용재의 한글영어 2016.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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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도서관에 아이를 보내는 엄마

 

현재 일반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영어도서관으로는

 

와***, 리***, 이***, 아***, 러***등이 있습니다

 

 

영어독서를 통해서 영어를 가르치고자 아이를 영어도서관에 보내는  부모들에게

 

다음과 같은 신문기사는 가장 강력한 동기와 자극제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영어동화책을 무려 4,000권이나 읽고 나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지금의 영어실력이 된 것은 순전히 영어책을 많이 읽은 덕분이다

 

그리고 실제로 영어시험에서 좋은 성적등을 보여줍니다

 


 





 

신문기사의 내용을 쓴 기자의 말이나 그 말을 한 당사자도

 

영어독서의 중요성과 그 결과에 대해서 너무도 자신있게 말합니다

 

그럴수 있는 것은 현재 당사자가 보여주는 영어에 대한 실력이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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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도서관에 보내는 부모는 아이가 단지 영어를 익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양의 책을 읽어서 지식적으로 풍부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영어학원은 왠지 사교육이라는 거부감이 있지만

 

영어도서관이라는 말이 주는 어감은 거부감보다는 친밀감입니다

 

아직까지는 도서관이라고 하는 단어가 주는 장점이 매우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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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영어책을 가깝게 해줄수 있는 영어도서관은

 

영어를 해도 해도 안되는 기성세대에게는 새로운 대안이라고 보여집니다

 

영어독서를 통해서 성공한 아이의 이야기를 보면서

 

내 자녀도 같은 길을 갔으면 하지만 집에서 할수 없으니

 

조금은 전문적인 관리를 받기를 위해서 영어도서관을 이용하고자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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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러한 모든 것들

 

기사에 나오는 김수연양이 영어책을 읽어서 영어를 잘한다는 것은

 

보고 싶은 것을 보고 있는 것에 불과하고 진실은 전혀 다르다는 것입니다

 

김수연양이 영어를 잘하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영어독서가 아니라 영어독서를 하기전의 준비학습입니다

 

 

김수연양이 영어를 성공하게된 이유는

 

돌때부터, 아니 태어나면서 영어책을 읽어준 엄마의 역할입니다

 

엄마가 하루에 10권의 영어동화책을 자그마치 6년동안 읽어주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전 준비학습이 있었기때문에 성공한 것이지

 

단순히 김수연양이 영어동화책을 많이 읽어서 된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이와 정말 비슷한 경우가 또 있습니다

 

바로 평창의 여신이라 불리는 나승연씨의 경우입니다

 









 

 

나승연씨에게 영어를 잘하는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을때 답한 내용입니다

 




 

여기서도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첫줄에 보면 영어책을 소리내서 열심히 읽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영어독서를 강조하는 영어도서관이나 학습지, 영어동화책 출판사등은

 

영어동화책의 좋은 점에 대해서 부풀리게 되고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첫줄뿐만이 아니라 그 다음에 나오는 빨간 네모박에서

 

나승연씨의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나승연씨는 4살때 캐나다에 이민가서 산 분입니다

 

그러면 네살때부터 영어동화책을 크게 읽었을까요

 

나승연씨는 본인 스스로 영어동화책을 읽기전에

 

이미 듣기 말하기가 끝났을거라고 미루어 짐작가능합니다

 







 

 

영어도서관에서 가서 영어책 많이 읽기를 바라는 엄마가 있다면

 

김수연양이나 나승연씨의 경우를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두 사람다 영어독서의 효과에 대해서 말하고 있지만

 

그 효과를 보기 전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말입니다

 

 

영어독서, 영어책 읽기를 하기전에는 반드시 해야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영어듣기가 가능하도록 귀를 열어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영어도서관에서 영어책을 읽는다면

 

그 아이는 평생 듣기 말하기 영어는 할수가 없습니다

 

 

김수연양이나 나승연씨뿐만 아니라 모든 영어성공한 사람들의

 

처음 영어를 할때의 상황을 자세히 보면 반드시 듣기가 끝나고

 

영어책을 읽었을거라는 단서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볼줄 안다면 내 자녀의 영어는 성공할 수있습니다

 

 

내 자녀의 경우에도 김수연양이나 나승연씨처럼 영어를 성공하고 싶다면

 

영어도서관에 보내기전에 영어듣기가 되는지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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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오로지 영어듣기에 올인합니다

 

듣기가 되면 즐기며 듣고 말하는 영어를 할수 있지만

 

듣기가 안되면 영어는 평생 공부해야 하는 학습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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