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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영어

유아영어교육은 엄마의 목표의식이 중

by 정용재의 한글영어 2016.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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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유아영어교육은 엄마의 목표의식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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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글도 모르고


 영어라는 언어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 시기의 유아영어교육은

 

오직 엄마가 어떻게 목표설정을 하고 해나가느냐에 따라서 


정말 성공할수도 있고 실패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요즈음의 유아영어를 보면 


엄마들간에 경쟁적으로 진행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면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는 영어단어를 읽을줄 안다", 


"우리 애는 단어를 쓸줄 안다"든가

 

"영어로 잘은 못하지만 조금씩 말을 하려고 한다"던가하는 


말을 주고 받으면서 비교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유아영어는 


지금 당장은 무언가 결과가 눈에 보이기때문에

 

교육하는 보람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길게 영어를 배우는 과정에 비하면 


정말 너무도 작은 결과일뿐이고

 

오히려 아이의 영어실력은 망쳐지고 있습니다

 

 


유아영어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오직 하나의 목표를 두고 무쇠뿔처럼 나가야 합니다

 



어느 누구와도 비교하면서 조급해지지 말고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묵묵히 진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그것은 한마디로 아이의 귀를 열어주는 것입니다

 

아이가 영어로 된 애니메이션을 보고 들으면서

 

원어민이 말하는 문장을 그대로 따라할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이렇게만 해준다면 


엄마가 아이에게 해주는 유아영어로는 최고의 선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글자를 가르쳐서 단어를 읽고 이야기책을 읽고 더나아가서는

 

이야기의 내용을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심한 경우에는 유아영어하면서 


벌써부터 영어글자를 잘 쓰기를 바라는 부모도 있는 것을 볼수 있는데

 




이런 부모들은 차라리 유아영어를 하지 않았으면 


아이에게 더 좋은 부모, 교육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살이라도 어릴때 아이의 귀를 열어주지 않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귀를 여는 점점 어려워집니다

 



반대로 나이가 듬에 따라서 문자를 가르치기는 점점 쉬워지고

 

어느 순간에는 가르치지 않아도 스스로 알게 됩니다

 



소리와 문자간에는 이러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지금 유아영어를 하는 부모라면 목표설정을 잘 하시기 바랍니다

 



엄마표영어한다고 하면서 


엄마들이 모여서 품앗이로 파닉스하고 학습지하고 교재공부라도록 하는 것은

 



집단으로 잘못된 영어교육에 최면이 걸린 것같아서 


서로 일깨워서 빨리 그 최면으로 벗어나야 합니다

 




 

3

 



 

문자를 가르치는 순간 아이는 


소리를 거부하게 되고 그것이 나이가 든다는 것과 맞물려서

 

어느 순간 귀가 닫혀서 


듣고 말하는 영어를 할수 없는 아이로 만들어 버리고 맙니다

 

 


언어는 모국어뿐만 아니라 


외국어일지언정 듣지 못하면 말하기를 할수 없습니다

 



유아영어를 하는 부모라면 


아이가 말문이 터지기를 학수고대하던 시기가 얼마전이었을것입니다

 



내 아이가 말을 못하면 


병원에 가서 검사하는 것이 바로 청각검사등입니다

 



그 이유는 잘 듣지 못하면 


말을 잘 배울수 없고 결국은 언어장애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영어도 언어인 이상 


모국어인 한국어를 배우는 과정과 완전히 동일하다고 생각해야 실패하지 않습니다

 

 

 

오늘부터 유아영어의 목표는 


어떠한 유혹이 있더라도 아이의 귀를 열어주는 것에 두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제일 먼저 하지 말하야 하는 것은 


문자인 알파벳이나 파닉스를 가르치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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