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이들의 영어교육 진행상황

둥이들의 영어교육 진행상황

 

현재 우리 둥이들은 속도 차이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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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가 스크린 3개 끝내고 회화 20쪽 정도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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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이는 스크린 2개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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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는 힘든 시기 75프로 정도 넘겨 이제 좀 즐기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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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새가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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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는 여전히 눈물 글썽이며 애태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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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후에 아이들의 모습을 그리며 즐거운 마음과 힘든 마음으로 버티고 또 버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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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언제나 그렇듯이 꾸준함 외에는 지름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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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라는 마음으로 아주 일 개미처럼 공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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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이미 지불한 영어 학원비때문에 9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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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냈지만 100프로 확신하기에 다음 달 부터 영어학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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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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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페이지씩 외울 때 마다 2천원씩 주고 있는데 아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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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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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비 묻다 엉뚱하게 이곳에 글을 써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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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주제에 맞게 글 올리겠습니다. ^^

 

 

 

영어 학원 중단 결정의 시간이 그리 오래 결리지 않았습니다.

 

1주일 정도 지나서 애 아빠 설득하고 그리 하기로 했어요...

 

정말 고된 작업이긴 한데 정말 확신해요...

 

왜 이제 알았알까요??

 

그 무모한 세월이 아깝지만 그 만큼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네요.

 

아이들의 동태를 잘 살피며 꼭 성공하고자합니다. ^^

 

1년 후에 아이들 모습을 지인들에게 공개할 목표를 두고

 

지금은 묵묵히 진행합니다.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했던 홍길동처럼

 

한글영어가 영어 습득의 기초 중에 기초라고 말 못는 언어 길동이네요....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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